송화정기자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카카오 택시와 공동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어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2월20일까지(설 연휴 기간 제외) 서울·경기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승 이벤트는 다양한 연령, 지역의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시승 및 다채로운 이벤트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평소처럼 카카오 택시를 호출하면 출발지, 이동거리 등을 반영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이 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객들은 별도의 택시비 부담 없이 목적지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이 원할 경우에는 시승 동의서 작성 후 목적지까지 운전이 가능해 직접적인 시승의 기회도 제공된다.시승 차량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세단 더 C클래스와 더 E클래스를 비롯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일부차종(더 뉴 GLC, 더 뉴 GLE, 더 뉴 GLE 쿠페), 그리고 프리미엄 컴팩트 카(더 A클래스, 더 CLA, 더 GLA) 등 총 50대의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이 제공될 예정이다.시승 이벤트에 참여 후 설문에 응답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난 8월 출시한 럭셔리 오픈-탑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 6개월 시승권을 포함,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또한 12월 31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Mercedes-Benz Urban Driving' 랩핑이 된 카카오 택시를 탑승하거나 발견하면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와(#UrbanDriving #벤츠택시 #카카오택시 #벤츠)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시승 이벤트와 같이 고객이 직접 참여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