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에 투자자들 '관망'…금값 소폭 상승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S&P500지수 선물이 소폭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를 반영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시간으로 오전 6시10분 현재 S&P500지수 선물은 0.2% 하락 중이다. 유럽증시 역시 오전장 한때 보였던 상승세를 모두 반납하고 대부분 하락하며 미 대선 실시 결과를 지켜보고 투자하겠다는 투자자들의 신중한 투자심리를 고스란히 드러냈다.루체르너 칸토날방크의 베노 갈리커 트레이더는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미 대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주식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시각 금값은 0.2% 상승하고 있고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금리)는 1bp 하락한 1.81%를 기록 중이다. 일본 엔화는 0.2% 하락한 달러당 104.68엔에 거래되고 있다.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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