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여성장애인 창업지원 위한 문화체험 행사가져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장애인복지관(관장 법현)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여성장애인 창업지원프로그램’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6년 기획사업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여성 장애인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10여 명의 참여자는 서울에 있는 연화직업재활원 견학하며 압화 제작 공정을 살펴보고, 상품홍보 및 판매활동에 대한 벤치마킹을 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견학과 더불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문화여가체험활동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경복궁, 부천아인스월드 등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연화직업재활원 처럼 예쁜 공예품을 만들어 많은 상품을 판매하고 싶다”며 압화공예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공예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기술습득 및 창업준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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