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소율,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당분간 4인 체제로

크레용팝 소율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의 소율(박혜경·25)이 공황장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크레용팝은 당분간 소율을 제외하고 4인 체제로 활동한다는 소식이다.3일 소율 측 관계자는 스포츠동아에 “최근 발매한 앨범 ‘에볼루션 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율은 공황장애를 진단 받았고 최근 방송에 나가면서 증상이 심해져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복귀 시기는 소율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1년6개월의 긴 공백 기간 동안 소속사 대표부터 직원까지 완전히 바뀌는 환경적 요인도 있었다. 완성도 높은 음반을 제작하기 위한 고민이 깊어져 부담과 스트레스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9월 26일 첫 정규앨범 ‘에볼루션 팝’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두둠칫’으로 활동 중이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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