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광주총영사관, 중국건국67주년 경축 리셉션

"쑨씨엔위 총영사, ‘구동존이’ 정신바탕 안정적인 中韓발전에 최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중국주광주총영사관(총영사 쑨씨엔위)은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67주년 경축 리셉션’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과 정동은 광주광역시 국제관계대사, 김대식 전라남도 국제관계대사, 정환성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 마옥춘 광주화교협회장, 장필수 광주전남기자협회장, 호남대공자학원 원어민 강사 등 광주·전남·전북지역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쑨씨엔위(孫顯宇) 중국주광주총영사는 경축사를 통해 “중한양국은 바다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으로 공동발전을 실현하고 지역의 평화를 촉진하는 것이 항구적인 공동의 이익”이라고 강조하고 “한국과 상호존중의 토대 위에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하면서도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 나가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정신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는 중국 지방정부와 민간교류협력에 힘써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중국주광주총영사관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 영사지역과 중국 각 지역의 경제, 문화 교류협력의 활성화와 교포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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