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산림치유
이 결과 산림치유분야 다양한 경력이 있는 ㈜포레스토피아, 숲생태복지연구소 등 2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경기도 잣향기푸른숲, 청평자연휴양림을 활용해 가정위탁아동 및 가족, 발달장애인 보호자, 사회복귀를 앞둔 조현병 환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ㆍ제공을 통해 스트레스 경감, 자존감 향상 등을 돕고, 그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게 된다. 이세우 도 산림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에 대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차원을 넘어 구체적인 대상을 선정함으로써 산림치유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경기도 전역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