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김환희.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영화 '곡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 김환희가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나무엑터스 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환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화 '곡성'에서 종구(곽도원 분)의 딸 효진을 연기한 김환희는 어린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국내 관객은 물론 칸 국제 영화제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특히 김환희가 선보인 "뭣이 중헌디"라는 대사는 현재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나무엑터스는 문근영, 신세경 등 아역 연기자들을 스타로 발굴해 온 매니지먼트사로 김소연, 김주혁, 백윤식, 유준상, 유지태, 이준기, 지성, 천우희, 한혜진 등 성인 배우와 김향기, 노정의, 채빈 등 아역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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