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NAVER) 황인준 CFO는 28일 201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4분기 마케팅 비용은 840억원 수준이었고 네이버 광고 선전비 476억원, 라인이 318억원 정도였으며 신규 사업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라며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금은 고객 충성도 재고 차원에서 진행중이며 4분기에 190억원 가량 소요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네이버페이 포인트 부담은 2016년에도 500억~600억원 내외가 소요될 것이며 이는 페이 성장세와 맥을 같이한다"며 "결과적으로 네이버페이 사업을 크게 확대하는 것이 검색광고와 광고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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