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 "자사제품 매출 증가, 매출원가 감소 영향"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안랩은 2015년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35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안랩은 3분기 매출액은 302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 감소, 영업이익은 52% 증가했다. 안랩은 외부상품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액이 소폭 줄었지만, 자사 제품과 서비스 매출이 증가하고, 매출원가가 감소해 영업이익이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꾸준한 내실경영 노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IT 예산 집행이 집중되는 4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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