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맨시티, 세비야에 2-1 역전승…후반 46분 데 브루잉 골

데 브루잉.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맨체스터 시티가 홈에서 세비야에 역전승했다.맨시티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예선 3차전에서 윌프레드 보니, 케빈 데 브루잉의 골로 2대 1, 승리했다.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윌프레드 보니가 나섰고 케빈 데 브루잉, 라힘 스털링, 헤수스 나바스가 2선에서 공격을 도왔다. 세비야 역시 4-2-3-1 전술이었다. 케빈 가메이로가 원톱에, 예브헨 코노플리안카, 에베르 바네가, 비톨로가 뒤를 받쳤다. 전반 29분 세비야가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비톨로의 패스를 코노플리안카가 골로 마무리 지었다. 맨시티는 선제골 실점 후 6분 만에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 35분 보니의 슈팅이 아딜 라미의 몸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경기는 종료 직전까지 공방전이 계속됐다. 결국 후반 46분 데 브루잉이 투레의 도움을 받아 왼발 슈팅으로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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