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천사들의 합창' 선생님 닮은 꼴 에로배우 언급…'이름만 알아요'

비정상회담. 사진=JTBC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알베르토가 국내에서도 유명한 드라마 '천사들이 합창'에 등장하는 선생님과 닮은 꼴 에로배우를 언급해 큰 웃음을 안겼다.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68회에서는 셰프 샘킴을 게스트로 초대한 가운데 '밥심'을 주제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이날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멕시코 출신의 일일 비정상 멤버 크리스티안과 만남을 가진 멤버들은 '뭔? 나라 이웃나라' 코너를 통해 멕시코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봤다.샘 오취리는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천사들의 합창'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고, MC 전현무 유세윤은 히메나, 라우라, 시릴로 등 출연진의 이름을 대며 봇물 터진 듯 추억을 쏟아냈다.이에 샘 오취리기 "히메나 선생님이 에로 배우로 유명했다던데 사실이냐"는 질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고, 유세윤은 "굉장히 유명한 소문이었다"고 맞장구를 쳤다.이에 크리스티안은 "이탈리아에 닮은 포르노 배우가 있었다"며 해명했고,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곧바로 해당 배우의 이름을 맞춰 폭소를 자아냈다. 정답을 외친 후 당황한 표정을 지어 보인 알베르토는 "줄줄 왼다"는 MC들의 농담에 "엄청 유명해서 그렇다"며 진땀을 뺐고, 제작진은 '이름만 알아요'라는 자막을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한편 일일 비정상 멤버 크리스티안은 '천사들의 합창'에 나왔던 배우들의 현재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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