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표팀은 호주와 2연전
축구대표팀[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축구대표팀이 다음 달 자메이카와 친선경기를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0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 대표팀과 평가전을 하기로 자메이카축구협회와 최종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레게 보이즈'라는 애칭을 가진 자메이카는 9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52위로 한국(57위)보다 다섯 계단 높다. 지난 7월에 열린 2015 미국·캐나다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월드컵 본선에는 1998년 프랑스 대회에 한 차례 출전했다. 한국과는 1998년 5월 서울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를 해 대표팀이 1승1무를 거뒀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도 다음 달 호주 올림픽대표팀과 두 차례 국내 친선경기를 한다. 1차전은 9일 오후 5시 1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차전은 12일 오후 7시 이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올림픽대표팀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을 준비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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