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前 아워홈 사장, 퇴임 6개월 만에 복귀

오는 20일 출근, 대표이사 업무 수행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올해 1월 임기를 2년 남기고 갑작스럽게 물러났던 이승우 아워홈 전(前) 사장이 퇴임 6개월 만에 대표이사 사장으로 복귀한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전 사장이 이달 20일부터 다시 회사로 복귀, 대표이사를 맡는다.급식·외식업체인 아워홈 최고경영자로 5년간 재직해온 이 전 사장은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과 집에서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편의식(HMR) 시장을 확장해왔다. 이 전 사장은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막내딸 구지은 부사장과의 불화로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경영진과 갈등을 빚어온 구 부사장은 이달 초 보직 해임됐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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