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첫방 시청률 7.7%…수목극 2위로 출발

앵그리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이 첫 방송 시청률 7.7%로 수목극 2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오후 첫 방송한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은 7.7%의 전국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12일 종영한 '킬미, 힐미'의 마지막 회 시청률인 9.4%와 1.7%포인트 차이나는 수치로, 동시간대 1위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이은 수목극 2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여고생 딸 오아란(김유정 분)을 지키기 위해 다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30대 젊은 엄마 조강자(김희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김희선의 '욕쟁이 아줌마' 변신이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줬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착하지 않은 여자'는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하이드 지킬, 그리고 나'는 3.5%를 나타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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