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인후통 치료제 '스토마신' 출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현대약품, 스토마신 캡슐 출시

현대약품은 인후통 치료제 '스토마신 캡슐'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토마신 캡슐은 '구풍해독탕'이라는 인후와 항염에 처방되는 생약들을 배합해 편도염과 편도주의염, 인후염 등에 도움을 주는 제반염증 치료제다. 구풍해독탕에 들어가는 방풍과 형개는 두통과 발열, 비염을 완화시키고, 강황은 해열작용과 진통작용을 돕는다. 우방자와 연교는 목이 붓고 열이 나는 진통에 효과가 있어 인후염이나 편도선염에 좋으며, 길경은 기침으로 인한 화농성질환, 인후통에 사용되는 처방이다.현대약품 약국마케팅 이혜림 약사는 "스토마신 캡슐은 일반적으로 인후통 치료제로 쓰이는 은교산 제제보다 급성인후염이나 편도염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구풍해독탕 제제를 사용한 제품이다”라며 “스토마신 캡슐은 봄철의 황사나 여름철 냉방병, 가을과 겨울철 기온차 등으로 인한 목 따가움이나 염증에 효과가 있는 사계절 가정 상비약”이라고 전했다.스토마신 캡슐은 10 캡슐 포장의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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