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 퇴직 임원들과 현직 임직원이 함께하는 합창 공연이 열린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 다목적홀에서 삼성전자퇴직임원 모임인 '전자사랑모임(e-CLUB)' 내 합창 동호회 '이코러스(e-Chorus)'와 삼성전자 DS(부품) 부문 합창단인 '세미콘코러스'가 합동 공연을 갖는다.이번 공연에는 이코러스 회원과 배우자 50여명, 세미콘코러스 회원 2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삼성전자 선후배 임직원이 합동 공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공연은 삼성전자의 최근 실적 부진 등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는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후반부에는 선후배가 어우려져 '기쁜날'과 '우정의 노래' 등을 합창할 예정이다.공연은 이날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며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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