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오른족)이 창립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또 마리아수녀회 법인 대표인 정말지 수녀가 참여하고 있다. 그 외 카드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위해 디자이너, 캘리그라피, 산타아트 관계자 등이 뜻을 합하고 카드 기술을 전수받게 될 ‘꿈나무마을‘ 학생도 조합원으로 들어와 있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각 분야의 조합원이 가진 재능과 기술력이 협동조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카드분야 디자인 사업을 선도하고 이를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며 뜻이 있는 조합원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많은 분야에서 협동조합이 설립되고 있는데 협동조합이 가진 기술력을 미래 꿈나무들에게 전수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점이 의미가 깊다”며 “디자인협동조합 창조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창립총회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