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버섯 우유 요구르트, 효능 탁월하나 부작용 주의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출처: MBN '엄지의 제왕'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티벳 버섯으로 만든 우유 요구르트가 방송에 소개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2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자연치료전문가 서재걸 원장이 일부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티벳 버섯으로 우유 요구르트 만드는 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유산균이 살아있는 우유 요구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티벳 버섯(모균)을 용기에 넣고 우유를 부운 뒤 공기가 잘 통하도록 천으로 입구를 막고 20-25도씨 상온에 24시간 숙성시킨다. 이후 촘촘한 채로 티벳 버섯만 건져내면 우유 요구르트가 완성된다. 티벳 버섯은 티벳 지역의 스님들의 건강비결로 알려졌으며 이 버섯을 우유와 함께 하루 정도 숙성시켰다가 마시면 피부미용 및 변비,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티벳 버섯은 취장과 비장 및 간장 등을 고치는데 탁월한 것으로 전해지며 위장과 대장, 십이지장을 깨끗하게 해줘 담낭의 기능을 강화시켜준다고 한다.이외에도 혈압 관련 질병이나 심장병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를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티벳 버섯 우유 요구르트 제조 방법을 접한 네티즌은 "티벳 버섯 우유 요구르트, 나도 한번 만들어봐야지", ""티벳 버섯 우유 요구르트, 티벳 버섯은 어디서 사나요?", ""티벳 버섯 우유 요구르트, 많이 먹는다고 다 좋은건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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