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주관 14개 시·군 운영평가에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종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라북도가 실시한 2013년 전북지역 14개 시·군 운영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북도가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14개 시·군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센터 기본운영분야(5개), 상담서비스분야(7개), CYS-Net실적분야(2개)를 평가한 결과 우수 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10년부터 전북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평가를 시작한 이래로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올 한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에 최선을 다했는데, 이처럼 좋은 평가로 나타나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욕구와 수요에 맞춰 상담과 복지, 배움의 기회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위기청소년 지원, 보호, 발굴에 주력하는 등 청소년지원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와는 별도로 지난 19일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청소년상담자대회에서 모범기관에 수여하는 기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89년 1월 2일 전국 최초의 청소년상담기관으로 설립되었으며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복지,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청소년상담복지전문기관이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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