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 수익형 부동산의 전성시대라 할 만큼 오피스텔과 상가 등의 분양이 우후죽순 격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확실한 교통 이점을 갖춘 곳들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거나 고속도로 및 각종 간선도로를 확보하고 있는 지역의 수익형 부동산은 기본적으로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함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손색없는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다면 인접한 지역의 수요층까지 흡수할 수 있어 광역 상권으로 발돋움하기도 쉽다. 실제 인천 송도에 입지하고 있는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의 경우, 뛰어난 교통입지에 최근 M버스 개통 등의 호재까지 더해져 화제다.‘센투몰’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 및 강남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여기에 지난 2일 송도와 신촌을 잇는 M6724 버스가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졌다.또한, 1.2.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돼있고 송도에서 차량으로 20분이면 인천국제공항에 닿을 수 있어 글로벌 관광객도 흡수할 수 있다.여기에 지난 3일 인천시가 박근혜정부의 공약사항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송도∼청량리 구간 48.7㎞를 우선 시행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함에 따라 GTX 송도∼청량리 구간이 우선 시행될 경우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 상가는 교통 환경과 더불어 탄탄한 배후수요도 자랑거리다. 국내외 유수기업들이 입주하는 동북아무역타워, IT센터 등은 물론 지난달 30일 문을 연 ‘NC큐브’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또한, 더샵 하버뷰 등 약 7000여 세대가 입주를 완료한 데 이어 ‘그린워크 Ⅰ, Ⅱ, Ⅲ’ 등 아파트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져 향후 약 1만2000여 세대의 주거수요가 형성될 전망이다. 상가 바로 맞은편에는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있어 이를 찾는 대규모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다. 평촌신도시나 분당 등 신도시의 중앙공원 주변 상가들이 풍부한 유동인구로 신도시내 최고 상권으로 부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센투몰’ 역시 송도의 최고 상권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센투몰’은 이 같은 탄탄한 배후수요를 발판 삼아 분양 시작 4개월 만에 임대율 70%를 기록하며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선임대 방식, 임대수익 지원 등 파격적 혜택 제공‘센투몰’은 선임대 방식으로 투자 즉시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할 경우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무려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센투몰’은 연면적 3만6920㎡(1만1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며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내에 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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