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한 한국사이버결제가 장초반 약세다.18일 오전 9시48분 현재 한국사이버결제는 전일대비 3.86% 하락한 1만24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2200원(-5.79%)까지 하락했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1만3000주 가량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수경기 부진이 온라인 쇼핑몰 소비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한국사이버결제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9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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