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7구역 조합설립 승인

동작구, 노량진제7재정비 촉진구역 조합설립인가 승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노량진제7재정비 촉진구역 조합 설립을 승인, 노량진 뉴타운을 사람 살맛나는 명품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구는 2010년6월 재정비 촉진구역으로 지정된 노량진제7구역이 지난 1월9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로부터 접수된 조합설립인가 신청서에 대한 법적 검토결과 법적 요건에 적합해 이달 7일자로 조합설립 인가 처리를 했다.이로써 노량진뉴타운 8개 사업 구역중 절반인 4개 구역이 조합 설립 인가가 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노량진제7재정비 촉진구역은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인접한 교통의 요지이며 인근 상도10구역 개발지와 가까운 지역으로 동작구 도심지 중심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량진 7구역 조감도

이 곳은 향후 아파트 700여 가구가 들어서 명품동작 건설의 한 축이 될 전망이다.최낙현 도시개발과장은 “노량진제7재정비 촉진구역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구는 노량진제7재정비 촉진구역 조합설립 인가 승인으로 침체돼 있는 뉴타운 사업의 활력을 줘 이 지역 일대의 열악한 도시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노후한 주거밀집지역을 개발해 동작구가 서남권의 중심이 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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