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올해 세종시 마지막 분양물량인 ‘제일풍경채센트럴’이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내달 5일부터 청약에 들어간다. 제일건설이 세종시 1-4 생활권 M8블록에 내놓는 ‘제일풍경채 센트럴’은 지하1층, 지상15~29층 규모다. 전용면적 95㎡ 504가구와 106㎡ 196가구 총 700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일반 아파트에 비해 천정이 10cm 정도 높은데다 창문 4개면이 일렬로 외부와 맞닿아 있는 4-Bay로 설계됐다. 드레스 룸과 주방에도 수납공간이 많다. 친환경 웰빙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특화 조경(진경산수)으로 아름다운 단지 이미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앞서 제일건설은 지난 8월 1-3생활권 L4블록 총 436가구를 성공리에 분양한 바 있다. 이 단지는 상가 부지로 예정됐던 자리에 세종시 최초로 단지 내 독립도서관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급지인 1-4 생활권은 독립도서관과 함께 세종시 최초로 단지내 수영장 및 실버·보육시설, 국내 고급 호텔을 벤치마킹한 피트니스 시설 등이 들어선다.청약일정은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청역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로 견본주택은 세종시 행정중심보합도시 건설청 인근에 위치했다. (1588-1219)
세종시 제일풍경채센트럴 조감도 /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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