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U(씨유, 옛 훼미리마트)가 국내 최대 모바일 콘텐츠 스토어인 T스토어의 기프트카드를 19일 출시했다. T스토어는 이동통신 3사 고객 모두 이용가능한 앱, 게임, 음악, VOD, E-북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이번 출시하는 T스토어 기프트카드는 편의점 업계 최초 타사 기프트카드다. 이번 출시되는 T스토어 기프트카드는 5000원권과 1만원권으로 출시되며, T스토어는 출시 기념으로 10% 캐시업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전국 7800여개 CU매장에서 구매한 기프트카드 뒷면의 PIN번호를 온라인이나 모바일 T스토어에서 입력하면 된다. 틴캐시 기프트카드도 동반 출시된다. 틴캐시는 주요 포털 및 온라인 게임사이트에서 사용되는 게임결제 수단으로 기존 프리페이드 서비스로만 제공되었으나 이번에 CU(씨유)를 통해 기프트카드로 출시됐다. 사용방법 및 충전방법은 T스토어 기프트카드와 동일하다. 장종태 BGF리테일 생활서비스팀 팀장은 "모바일콘텐츠 시장의 성장에 따른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타사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며, "향후 고객의 니즈를 반영 적극적인 타사 제휴 통해 통합 생활 서비스 공간으로 변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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