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이번 ‘2012회계연도 세원발굴 분야’ 인센티브는 법인에 대한 세원발굴 실적으로 평가하며,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상반기 평가는 1월부터 8월까지 법인 세원발굴 목표액 대비 60%를 평가하는 것으로 자치구간 선의 경쟁을 유도해 세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 4개 항목, 11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영등포구는 법인 세원 발굴 상반기 목표액의 137%인 108억5900만원를 발굴했다.과점주주 취득세 일제조사, 지식산업센터 감면현황 전수조사, 리스회사 지방세무조사 등을 실시해 시세입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법인의 세원 발굴 물건이 감소하는등 어려운 상황속에서 이뤄진 수상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김총구 부과과장은 “불성실 신고 법인 현장에 대한 방문조사를 확대하고 지방세 감면자료 적정 여부를 조사 하는 등 탈루?누락세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세입목표가 달성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영등포구 부과과 (☎ 2670-3251)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