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지지모임 '경기내일포럼' 뜬다 ··· 30일 창립식

【수원=이영규 기자】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경기지역 지지 모임인 '경기내일포럼'이 30일 오후 6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D&D아트홀(신혼웨딩홀뷔페)에서 창립식을 갖고, 창립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부 경기내일포럼 창립식과 2부 창립 기념포럼 순으로 나눠 열린다. 우선 창립식은 신윤관 경기내일포럼 사무처장의 사회로 유영훈 상임대표가 개회사를 한 뒤 홍종호 혁신경제포럼 대표의 축사와 이은우 조직위원장의 경과보고, 장준호 조직위원장의 포럼 임원 및 운영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김형근 전 민주노총서비스연맹위원장의 '쌍용자동차와 우리시대의 자화상' 발제에 이어 발표자들이 '쌍용자동차의 현재'를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또 패널토론과 주요 아젠다 정리, 질의 응답을 거쳐 이날 최종 의제가 발표된다. 신윤관 경기내일포럼 사무처장 겸 대변인은 "안 후보는 무소속이라서 정치단체를 만들 수 없어 지역별로 내일포럼을 만들고 있다"며 "경기내일포럼 출범에 맞춰 도내 31개 시군에서도 자발적 지지자 모임이 생겨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 안철수 후보는 참석하지 않는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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