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차동차 무상 점검
점검 내용은 ▲자동차 브레이크 및 라이트 전구 이상 유무 ▲윈도우 브러시 작동상태 ▲배터리액과 워셔액 보충 ▲점화플러그와 배선 점검, 엔진 오일 ▲미션오일 등이다. 또 각종 오일,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성 부품에 대해서는 무료로 일부 교체해주거나 보충해 준다. 점검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점검을 받으면 된다. 점검과 현장에서 수리가 가능한 것은 무료로 해준다.현장에서 정비가 불가능 하거나 시간 관계상 점검을 받지 못한 주민은 행사후 1개월 이내에 참여업소를 방문하면 정비공임의 10%를 할인해 준다.노원구에 등록된 승용차량은 13만1459대(2012년 6월 기준)이며 지난해 무상점검서비스를 받은 차량은 290여대에 이른다.김성환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매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장거리 귀성길에 대비해 부담 없이 무상점검 서비스 받고 고향길을 안전하게 다녀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교통행정과(☎2116-405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