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증권은 20일 기아차에 대해 지난 1분기에 달성한 9% 이상의 영업이익률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김병관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6.8% 증가한 1조31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글로벌 공장 판매 71만대, 원·달러 환율수혜, 안정적인 원자재 가격, K9 출시 효과 등에 힘입은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K3 출시, 미국과 중국 지역 등에서 K9 과 K7 f/l 출시를 통해 내년에는 연간으로 10% 이상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하다"며 "10% 마진 클럽 가입은 물론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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