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장외주식 시장이 7거래일 동안 내렸다.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5일 코스닥에 상장되는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2만4000원(+3.90%)으로 사흘 만에 반등하며 공모가 대비 50.94% 오르며 마감했다.심사청구기업 중에는 차량용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가 1만6350원(+5.48%)으로 5거래일 만에 급반등했고, 절연 광섬유케이블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이 1만4000원(+17.15%)으로 급등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나흘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었으며,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1만1600원(+1.75%)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한편 특수목적장비 제조업체 피엔티와 정전기 제거장치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가 각각 2만4900원(-2.35%), 1만1900원(-7.03%)으로 둘 다 4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되었고, IR 필터 제조업체 나노스가 1만350원(-0.48%)으로 소폭 하락했다.삼성 관련주로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4100원(+0.24%)으로 나흘 만에 반등했고,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0만4000원(-0.95%)으로 4거래일 쉬고 다시 약세를 이어갔다.범현대 관련주로는 디지털 맵 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1만6850원(+0.60%)으로 이틀 연속 오르며 5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7만3000원(-2.15%)으로 하루 만에 하락 반전했다.그 밖에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와 항응혈제 개발 제조업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각각 1만9250원(+1.05%), 1만2050원(+1.26%)으로 반등했다. SI(시스템통합)업체 엘지씨엔에스와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가 각각 2만4000원(-1.03%), 1만7800원(-1.93%)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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