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9인조 개편 '소녀시대와 드디어 맞장?'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멤버 2명을 더 영입해 9인조 체제로 새출발할 예정이다.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예전부터 김광수 대표가 티아라의 변화를 생각해왔다. 지금까지 나온 얘기로는 9명까지 순차적으로 멤버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라며 "6일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발표했다.소속사는 새 멤버에 대해서 "자세한 프로필은 공개할 수 없지만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글로벌 슈퍼아이돌' 참가자들도 눈여겨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티아라는 오는 6월 19일부터 일본 전국 투어를 시작하고 7월에는 국내 팬클럽 창단식과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멤버 보충은 소속사가 올 여름 활동에 앞서 팀을 재정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네티즌 반응은 찬반으로 엇갈리고 있다. "솔직히 소녀시대도 아니고…난 7명의 티아라가 좋단 말이야"(@_Lovely**) "티아라 9인조 개편 전격 반대"(@ABJac**) "멤버들 너무 자주 바뀌어도 안좋은데"(@love_5**) 등 반대의견이 더 눈에 띈다."(파이브돌스) 효영이 새멤버로 들어와라! 효영이 들어오면 티아라에 확 관심이 생길텐데"(@e11eve**)라며 자신이 바라는 새 멤버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네티즌도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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