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지난 18일 개최된 ‘2012 서울국제마라톤대회’의 공식 물류업체로서 행사용품 운송을 전담했다고 19일 밝혔다.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외 선수와 일반인 참가자 약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다. 한진은 2004년부터 9년 연속 공식 물류업체로 참여하고 있다.한진은 100여대의 택배차량을 투입해 참가자들의 의류, 신발 등 개인 물품을 출발지인 광화문 세종로에서 골인지점인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운송하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활동을 통해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생활 물류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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