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은 게임 아티스트들의 기획 전시회 '보더리스(BORDERLESS)'를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신사동 소재 갤러리 313 아트 프로젝트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넥슨의 실험 프로젝트인 '엔엑스 아트 랩'과 '313 아트 프로젝트'가 기획하고 넥슨의 모회사인 엔엑스씨가 후원하는 이번 기획전에는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의 전 총괄 디렉터 이은석 실장을 비롯해 김호용, 한아름, 이진훈, 김범, 이근우 등 넥슨의 게임 아티스트 6인이 참여했다.이번 전시는 온라인게임과 예술의 교감이라는 시도를 담고 있으며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시리즈를 바탕으로 '가상과 현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실험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넥슨은 게임과 예술의 접목을 실천하는 다양한 시도를 펼쳐나가기 위해 이번 전시를 필두로 실험 프로젝트 '엔엑스 아트 랩'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기획전의 관람시간은 월요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며, 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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