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민원처리 우수 직원 정갑철,이재규 주무관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적극적인 민원업무처리로 고객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민원처리 우수직원 2명을 선정, 상을 주었다. 구는 홈페이지 인터넷 민원창구인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접수된 민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민원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직원을 분기별로 선정, 격려하고 있다.

정갑철 주무관

올 4분기에는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접수된 민원을 1회 이상 처리한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평가점수, 처리건수, 답변성실도, 지연처리와 2차민원 발생여부 등을 평가, 선정했다.심사결과 교통지도과 정갑철, 청소행정과 이재규 주무관이 4분기 민원처리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청소행정과 이재규 주무관은 쓰레기 불법 소각, 투기 등 주민들과 밀접한 생활 민원을 처리하면서 책임감 있고 성실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만족도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교통지도과 정갑철 주무관은 상대적으로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각종 불법주차 단속 민원 등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세심하게 처리, 민원인은 물론 동료직원에게도 민원처리 능력을 인정받는 등 민원행정서비스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재규 주무관

한편 지난 4분기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접수돼 처리된 총 민원건수는 556건으로 교통 주·정차 관련 민원이 1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건설·도시 13%, 주택·건축 11%순으로 나타났다.중랑구 안성근 감사담당관 "구민들이 인터넷 민원창구를 이용, 민원처리를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민원처리가 되도록 유관기관, 부서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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