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7일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2회 산학연 희망플러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중기청은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우수과제 17개를 시상하고, 내년에 신규로 추진하는 산학연협력 중점사업 및 기술연계플랫폼 사업을 설명했다. 또 산학연협력에 힘입어 높은 매출 신장을 보인 에나인더스트리 등 2개 기업을 ‘산학연협력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기술개발 인프라가 취약한 중소기업에게 산학연 협력은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이 더욱 협력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지원정책 확대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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