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권기자
르노삼성 임직원들이 각 부문별 고객만족도 1위상을 수상한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가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경기도 용인 기흥연구소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케팅 인사이트가 실시한 2011년 자동차 품질조사 결과에 대한 수상식을 가졌다. 르노삼성은 마케팅 인사이트가 차량 보유자 및 구매 계획자(9만7356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실시한 ‘자동차 품질 및 고객 만족’에 대한 대규모 기획조사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아 ‘종합 고객 만족도(CSI)’ 1위 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마케팅 인사이트는 조사부문 중 ▲초기품질 ▲내구품질 ▲서비스품질 만족도와 관련해 각 본부 대표에게도 각각 시상했다.프로보 사장은 10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품질 본부를 비롯한 여러 부서에 시상을 통해 치하하면서 “자동차 회사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제공하는 제품의 높은 품질과 서비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