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인(오른쪽) 커리어케어 대표와 타케토시 나츠이 디스코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헤드헌팅 업체 커리어케어(대표 육동인)는 최근 일본 인재비즈니스 업체 디스코(DISCO)와 상호 인적자원 교류와 관련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사는 각 국가별 인재 채용 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교류할 예정이다. 한국 인재는 커리어케어가 일본 인재는 디스코사가 적극 나서는 식이다. 육 대표는 “최근 들어 일본의 전문 기술인력을 찾는 한국 기업들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며 “일본에서 가장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디스코사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일본 기술인력을 확보하는 일이 더욱 쉬워졌다”고 말했다. 한편, 커리어케어는 전문 컨설턴트 80여명이 활동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헤드헌팅사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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