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5월 1만9624대 판매..전월比 22.7%↑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5월 내수에서 8012대, 수출에서 1만1612대를 판매해 총 1만9624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전월 1만5988대 대비 22.7% 증가한 수치다. 내수와 수출 모두 전월(내수 6709대, 수출 9279대) 대비 각각 19.4%와 25.1% 늘었다.수출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8951대) 대비 29.7% 증가했다. 1~5월 수출 누계 실적은 5만6136대로 전년 동기 대비 40.8% 확대됐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프레데릭 아르토 전무는 "일본 지진에 따른 조업 조정의 영향으로 주춤했던 판매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하반기에 성공적인 QM5와 SM7의 출시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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