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램, 獨박람회서 1000만달러 수주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주방용품 전문업체 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은 지난 11일~15일 독일에서 열린 엠비엔테(Ambiente) 박람회에서 1000만 달러 수주 계약을 따냈다고 21일 밝혔다. 엠비엔테 박람회는 매년 13만명 가량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다. 네오플램은 이번 박람회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겐조 다카다와의 협업 제품 등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라믹 코팅 제품인 에콜론팬, 웰빙 내열 자기 네이처쿡, 파스타면 등을 보관하는 세라믹 밀폐용기 등에 관한 상담 요청이 많았다는 게 네오플램 측 설명이다.네오플램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세계적인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카고, 홍콩, 브라질 박람회 등 관련 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플램은 에콜론팬, 항균도마 등을 생산한다. 세계 60여개국에 수출 중이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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