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노승열, 액센추어서 카이머와 '맞짱~'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아이돌스타' 노승열(20ㆍ타이틀리스트ㆍ사진)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됐는데.노승열은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63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이 대회는 세계랭킹 64강만이 출전해 1대1 매치플레이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아무나 나오는 대회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돈 잔치'로 유명한 WGC시리즈의 첫 대회로 총상금이 850만 달러, 우승상금도 무려 153만 달러다. 당연히 세계랭킹 1, 2, 3위인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마틴 카이머(독일), 타이거 우즈(미국)가 총출동한다. 노승열은 특히 1회전에서 카이머와 맞붙어 첫 대결부터 고비다. 오는 23일 미국 아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칼튼골프장에서 개막한다. 한국은 세계랭킹 27위 김경태(25)가 처녀 출전한다. 양용은(39)과 최경주(41ㆍSK텔레콤), 재미교포 앤서니 김(26ㆍ한국명 김하진)도 출사표를 던졌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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