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육계·수산주, 구제역 확산에 강세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육계주와 수산주가 구제역 확산에 따른 대체 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다. 3일 오전 9시39분 현재 마니커는 전날대비 40원(3.90%) 오른 1065원을 기록 중이다. 동우도 3.05% 상승중이고 하림도 역시 3.47%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산주인 신라에스지는 140원(5.06%) 오른 2905원에 거래되고 있고 사조산업, 사조오양, 동원산업, 사조대림, 사조오양 등도 1~2% 대의 상승세다. 육계주와 수산주는 구제역 이슈 발생 시 마다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실적 연관성이 크지 않았고 단기 강세에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은 유의 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전날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경북 안동시 서후면과 북후면, 와룡면 농가 4곳의 한우와 돼지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구제역 판정이 내려졌다고 이날 밝혔다.그러나 안동시 풍천면과 경북 청송군 안덕면의 한우농가에서 신고된 가축들은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정됐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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