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걱정 없이 피아노 치세요'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피아노 소리를 이어폰으로 전송해 연주자만 들을 수 있게 하는 방식의 피아노 방음장치가 출시됐다.영창악기는 어쿠스틱 피아노 방음장치 'MLS1(Moon Light System)'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장치는 어쿠스틱 피아노 내부에 방음대를 설치해, 건반을 누를 때 해머가 현에 부딪쳐 소리가 나는 것을 막아준다. 반면 건반에 센서를 장착해 소리를 전자음으로 변환, 연주음을 이어폰으로 들을 수 있게 해 준다. 피아노 소리를 외부로 내거나 방음장치를 사용하는 것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늦은 밤이나 공동주거지역, 소음 발생이 민감한 곳에서 연주할 수 있도록 해준다.기존 피아노에 설치할 수 있으며 가격은 설치비 포함 78만원이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신범수 기자 answe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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