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만에 1만명 몰린 검단힐스테이트 견본주택

인천 검단 힐스테이트 5차 조감도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값 상승으로 집값 바닥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수도권 분양시장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지난 주말 수도권 지역에 문을 연 아파트 견본주택이 성황을 이뤘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인천 서구 당하동에 개관한 인천 검단힐스테이트 5차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 동안 1만 여 인파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2일 밝혔다.인천 검단힐스테이트는 인천 서구 당하동 당하토지구획정리사업지 15블록에 총 412가구가 공급되며 전용 ▲84㎡ 292가구 ▲99㎡ 120가구 등 모두 인기있는 중형평형으로 구성돼 있다.분양가는 5년 전 분양가 수준인 3.3㎡당 평균 1060만원대다. 가격경쟁력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자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전액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청약일정은 오는 11월24일에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순위별 접수가 이뤄지며, 12월2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7일부터 3일동안 계약이 진행된다.모델하우스는 당하중학교 근처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1588-6544.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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