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악재 불구 상승반전.. 英 1.61p↑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15일(현지시간) 약세로 출발한 유럽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전환됐다. 한국시간 8시30분 현재 영국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2포인트(0.03%) 상승한 5798.39, 프랑스 CAC40지수는 2.40포인트(0.06%) 오른 3833.52를 기록중이다. 독일 DAX30지수 역시 11.87포인트(0.18%) 상승한 6746.48, 스페인 IBEX35지수는 42.60포인트(0.42%) 오른 1만269.40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유럽연합(EU) 은 그리스의 지난해 재정적자 규모가 국민총생산(GDP)의 15.4%를 기록, 유럽지역에서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그리스의 재정적자 규모는 기존 전망치인 13.6%를 넘어섰을 뿐 아니라 아일랜드의 14.4%보다도 높은 수치다. 부채는 GDP의 126.8%로 이탈리아의 116%를 상회했다. 같은 날 비토르 콘스탄시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는 아일랜드가 유럽안정기금(EFSF)의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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