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그룹 비리에 '억울한 불똥'.. ↓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임병석 C&그룹 회장의 금융권 로비 의혹 수사가 속도를 더해가면서 C&우방랜드에 불똥이 튀고 있다. 지난 3월 이랜드그룹에 인수돼 현재 C&그룹과 무관한 C&우방랜드는 관련 이슈가 부각될 때마다 하락세를 반복하고 있다. C&우방랜드는 25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0원(7.13%) 하락하 2475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임 회장은 계열사 인수합병 과정에서 분식회계로 거액을 대출받고 계열사에 부당 자금거래를 지시한 혐의로 23일 구속됐다. C&그룹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임 회장이 은행권 등에서 거액을 대출받은 등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서 금융권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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