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에 불만” 운전기사, 버스 3대에 펑크

사장과 불화로 나와, 가정용 드릴로 타이어 옆면에 구멍…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퇴사에 불만을 품고 회사소속 관광버스 3대의 타이어에 구멍을 낸 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서북경찰서는 가정용드릴로 타이어에 구멍을 낸 여행사 소속 전 운전기사 전모(45)씨를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여행사 운전기사로 일하다 사장과의 불화로 회사를 떠난 전씨는 지난 6월10일 새벽 천안시 서북구 00동 사거리 뒤편 도로에 서 있는 김모(44)씨의 45인승 버스(충남○○바○○○○호)의 운전석 쪽 앞뒤 타이어 2개(시가 114만원 상당)의 옆을 가정용드릴로 뚫는 등 여행사 소속 버스 3대의 타이어(시가 266만원)에 구멍을 낸 혐의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이영철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