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1220억 규모 공사 계약 해지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경남기업은 1220억원 규모의 남양주 별내지구 집단에너지 시설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워크아웃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에 의거해 별내에너지(주)를 (주)한진중공업, (주)대륜E&S에 매각하고 잔여도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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