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토모미쓰이, 美에 50억달러 투자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일본 2위 은행 스미토모미쓰이 파이낸셜이 향후 3년간 미국 상업은행들의 지분을 사들이는데 약 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스미토모미쓰이뱅킹의 미노우라 히로시 인터내셔널뱅킹 대표는 이날 "수익성과 규모 등을 고려했을 때 미국 시장을 간과할 수 없다"며 "지분 인수 등 각종 투자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스미토모미쓰이는 지난달 인도의 코탁마힌드라은행에 투자하기로하는 등 등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약 20개 미국 은행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현정 기자 hjlee303@ⓒ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