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애강리메텍, 혼란한 시기 외인도 금관련株..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도시 광산업체 애강리메텍이 강세다. 헝가리 디폴트 선언 가능성이 고조되며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 현상이 강해짐에 따라 금값이 급등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 시장에서 연일 주식 비중을 축소하고 있는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애강리메텍 강세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8일 오후 1시35분 현재 애강리메텍은 전일 대비 125원(6.14%) 오른 2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증권과 도이치증권 창구를 통해 1만6720주 매수세가 몰려들었다. 개인이 주로 이용하는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몰려든 3만1000주 순매수 물량과 함께 외인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8월물 가격은 온스당 23.10달러(1.9%) 오른 1240.80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온스당 1246.70달러까지 오르며 사상최고가에 근접하기도 했다.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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