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산운용 대표 이상진씨 내정

신영자산운용 대표로 내정된 이상진 부사장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영자산운용이 신임 대표로 이상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영자산운용은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 부사장을 대표로 확정할 방침이다.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이 부사장은 현대중공업, 신영증권을 거쳐 현재 신영자산운용에서만 15년간 근무했다. 이 부사장은 특히 지난 2004년부터 회사 홈페이지(www.syfund.co.kr) '네버업네버인(Never up never in)' 코너를 통해 거의 매일 외국의 유명 칼럼이나 세계경제 이슈에 대한 글을 실으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한편, 이상진 부사장이 대표직으로 이동하면서 공석이 되는 부사장직의 후임은 내부 인사가 거론중이나 아직까지 결정된 바는 없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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