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할리우드 영화 3G시장 진출..주가는 '무덤덤'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인터파크가 디티아이픽쳐스, 이오엔디지탈필름스, 인사이트비주얼 등 국내 메이저 CG업체 세 곳을 인수해 미국 할리우드 영화 CG시장 진출을 선언했지만 주가는 '무덤덤'한 반응이다.증시전문가와 투자자들은 인터파크의 CG시장 진출 성공 가능성 여부에 아직 확신을 품지 못하고 있으며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17일 오전 9시26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일 대비 50원(0.76%) 하락한 652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에는 CG시장 진출 선언과 함께 장중 5% 이상 급등하기도 했지만 점차 상승폭을 좁히며 0.77% 상승 마감에 그쳤다.전날 3DㆍCG 콘텐츠 제작사 푸티지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힌 아인스M&M도 인수 발표와 함께 4% 가까이 상승했지만, 이날 2% 하락하며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는 상황.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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